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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얼마나 답답했으면' 英 매체가 나서 'SON 활용법' 개선 주장..."토트넘에서 최고를 얻는 의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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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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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손흥민의 활용법에 대해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토트넘 훗스퍼는 오는 28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5라운드에서 아스널과 격돌한다. 토트넘은 승점 60점으로 리그 5위에, 아스널은 승점 71점으로 리그 2위에 위치해 있다.

두 팀의 '북런던 더비'까지 시간은 무려 2주가량이 남아 있다. 해당 기간 아스널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하고, 울버햄튼, 첼시와의 리그 경기를 치러야 한다. 반면 토트넘은 휴식기 이후 아스널과의 맞대결을 펼친다.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토트넘은 차분히 아스널전을 준비할 수 있다. 토트넘은 반드시 변화가 필요하다. 지난 13일 열렸던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0-4로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기 때문이다. 선발 출전했던 손흥민은 후반 13분 교체 아웃되면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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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손흥민은 최전방에 배치됐지만, 팀 동료들의 지원을 받지 못했다. 최근 제임스 메디슨의 폼 저하로 인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에게 포처의 역할보다는 펄스 나인의 역할을 부여했다. 손흥민이 빠진 공간으로 티모 베르너, 브레넌 존슨 등이 순간적으로 침투해 득점을 노리는 패턴을 사용해 왔다.

하지만 이날 뉴캐슬은 공간보다는 맨투맨 수비로 토트넘의 공격을 막아섰다. 결국 토트넘은 공격에서 이렇다 할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여기에 뉴캐슬이 막강 화력을 보여줬다. 전반 30분 알렉산더 이삭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앤서니 고든, 이삭의 멀티골, 그리고 파비안 셰어의 쐐기골이 나오며 0-4로 무너졌다.

아스널전 반드시 반등을 노려야 한다. 영국 '풋볼 런던'은 총 5가지 변화를 요구했다. 매체는 "더 많은 에너지를 가져라, 더 용감하게 볼을 소유해라, 미드필더 조합을 올바르게 갖춰라, 수비 세트피스를 정리해라, 그리고 손흥민에게 더 많은 것을 얻어라"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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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에 대해서 매체는 "손흥민은 토트넘의 주장으로 올 시즌 필요할 때마다 토트넘에 많은 도움이 됐지만, 뉴캐슬전 고전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그는 29경기에서 24번 득점에 대한 기여로 토트넘에 큰 도움이 됐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26번의 볼터치를 했고, 슈팅이나 드리블 시도를 하나도 하지 못했고, 뉴캐슬의 첫 번째 골과 세 번째 골에 공의 소유권을 잃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손흥민은 왼쪽에 있을 때 빛나는 선수다. 거기서 그는 경기를 다양하게 뒤섞을 수 있다.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플레이하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 그는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지만,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없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물론 아스널전은 손흥민이 최전방으로 나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 가능성이 높다. 아스널은 뉴캐슬에 비해 라인을 높게 올려 뒷공간을 노출하는 팀이기 때문이다. 매체는 "손흥민은 올 시즌 아스널을 상대로 센터 포워드 역할을 맡아 단 18번의 볼 터치로 두 골을 만들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매체는 "만약 손흥민을 활용해 중앙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볼의 소유권을 지킬 선수를 사용하고, 손흥민과 함께 조직적으로 움직일 필요가 있다. 손흥민에게서 최고를 얻는다는 것은 토트넘에서 최고를 얻는 것을 의미한다. 그는 아스널이 항상 두려워하는 선수다"라며 손흥민 활용법을 고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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