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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내 새끼 자랑" 방탄 정국, 5240만 인스타 접고 반려견 SNS 개설 '반응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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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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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방탄소년단 정국이 군 복무 중 개설한 반려견 SNS가 하루만에 300만 가까운 팔로워를 모았다.

정국은 14일 반려견 밤이와 함께 환하게 웃고있는 미공개 사진을 공개하며 인스타그램 개설을 알렸다.

육군으로 현역 복무 중인 정국은 14일 오후 팬 커뮤니티를 통해 "내 자랑은 지금 못하니 내새끼 자랑 해야지. 앞으로 즐거운 '밤' 되세요. 단결!"이라며 반려견 밤이의 SNS 계정을 새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정국의 언급과 동시에 20만 팔로워를 돌파했던 반려견 밤이의 계정에 올라온 게시물은 밤이의 모습을 담은 사진 7개가 전부. 그러나 개설 소식을 알린 지 약 13시간이 지난 15일 오전 11시 현재 팔로워가 무려 278만을 넘겨 300만을 향해 가고 있다.

밤이의 SNS가 팔로우한 계정은 방탄소년단의 공식 계정과 다른 여섯 멤버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의 개인 계정 등 단 7개다.

정국은 군 복무에 앞서 지난해 2월 "앞으로 할 일이 없을 것 같다. 해킹이 아니다"며 팔로워가 약 5240만 명에 달했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돌연 삭제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육군으로 현역 입대, 군 복무 중인 정국은 개인 SNS 대신 반려견의 SNS를 공개해 팬들과 소통에 나선 것. 정국은 입대 전 라방에서도 훗날 반려견 밤이의 SNS가 생길 수 있다고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정국은 2025년 6월 전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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