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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수원FC, 대전 1-0 제압…올 시즌 처음으로 홈 경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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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6경기 만에 승리로 7위 도약

뉴스1

수원FC가 대전 하나시티즌을 꺾으면서 올 시즌 첫 홈경기 승리를 달성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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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김도용 기자 = 수원FC가 올 시즌 처음으로 홈에서 승리하며 7위에 올랐다.

수원FC는 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에서 대전 하나시티즌을 1-0으로 제압했다.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펼쳐진 개막전에서 승리한 뒤 5경기 연속 무승(3무2패)에 그쳤던 수원FC는 6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 올 시즌 안방에서 처음으로 승리한 수원FC는 2승 3무 2패(승점 9)로 10위에서 7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대전은 2연패를 당하며 1승 2무 4패(승점 5)로 11위에 머물렀다.

김은중 수원FC 감독은 이민성 대전 감독과의 첫 지도자 대결에서 승리했다. 두 감독은 지난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김학범호의 코칭스태프로 금메달 획득에 일조했다.

이민성 감독이 2020년 대전의 지휘봉을 잡으며 프로 무대에 먼저 입성했다. 이어 김은중 감독이 올해 수원FC의 신임 감독으로 부임했다.

올 시즌 초반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두 팀은 전반 내내 답답한 경기를 펼치며 이렇다 할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특히 대전은 45분 동안 단 1개의 슈팅도 때리지 못하는 등 공격에서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했다.

답답하게 시간을 보낸 수원FC와 대전 모두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를 단행했다.

수원FC는 지동원, 이준석, 잭슨 등 3명을 투입하면서 모든 포지션에 변화를 줬다. 대전은 중앙 미드필더 김한서를 빼고 발 빠른 공격수 김인균을 투입했다.

교체 효과는 수원FC가 봤다. 수원FC는 후반 5분 이재원이 안데르손의 침투 패스를 받은 뒤 여유 있게 수비를 1명 제치고 로빙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대전은 후반 13분 레안드로와 음라파를 동시에 투입, 동점 골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후 대전은 레안드로와 김승섭의 빠른 발과 음라파의 제공권을 활용해 수원FC 골문을 두들겼다.

하지만 후반 35분 음라파의 헤더 슈팅이 골대를 때리는 등 골 운이 따르지 않으며 동점을 만드는 데 실패했다.

대전이 공세를 높이자 수원FC는 선제골의 주인공 이재원을 빼고 수비수 최규백을 투입하면서 수비를 강화, 1골 차 승리를 지켰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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