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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리는 13일(한국시간) 영국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번리는 후반 29분에 나온 조쉬 브라운힐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브라운힐은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고 투지 있는 모습을 보이며 득점을 만들었고, 홈 팬들을 열광시켰다.
하지만 홈 팬들의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선제골이 나온 지 단 5분 만에 실점을 내줬다. 그런데 실점 과정이 너무나 충격적이다. 번리 진영에서 볼을 잡은 얄마르 에크달이 압박을 받자, 뒤쪽에 있던 아랴네트 무리치에게 백 패스를 건넸다. 볼이 튀지도 않았고, 빠르게 흘러가지도 않았다. 매우 정상적인 백 패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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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유스 출신이기도 한 무리치는 맨시티의 주전으로 자리 잡지 못하며 오랫동안 임대를 다녔다. 그리고 2022년부터 번리의 유니폼을 입으며 완전 이적했다. 무리치는 이적 직후 주전을 차지했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된 제임스 트래포드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다.
이후 무리치는 오랫동안 출전하지 못하다가 29라운드 브렌트포드전에 이번 시즌 리그 첫 선발 기회를 얻었다. 이후 연이어 출전에 성공했지만, 이날 실수로 커리어에 치명적인 오점을 남기게 됐다.
게다가 무리치는 직전 경기였던 에버튼전에서도 치명적인 실책을 범했다. 에버튼전 전반 45분 후방에서 킥을 처리했는데, 이 볼이 도미닉 칼버트 르윈의 몸을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번리는 이 실점으로 에버튼에 0-1로 패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나와선 안 될 실수를 두 번이나 범한 무리치다.. 과연 계속해서 주전 기회를 받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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