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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PL 리뷰] '골골골골골' 화력 폭발 맨시티, '하시오카 자책골' 루턴 5-1 격파 '선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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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과르디올라와 아이들이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

맨체스터 시티는 1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3라운드에서 루턴 타운을 5-1로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승점 73)은 선두, 루턴(승점 25)은 18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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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명단]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4-2-3-1 포메이션으로 시작했다. 최전방 엘링 홀란, 2선 제레미 도쿠, 케빈 더 브라위너, 훌리안 알바레즈가 득점을 노렸다. 중원엔 마테오 코바시치, 마테우스 누네스가 포진했다. 4백은 요슈코 그바르디올, 마누엘 아칸지, 후벵 디아스, 리코 루이스가 호흡했다. 골문은 에데르송이 지켰다.

롭 에드워즈 감독이 지휘하는 루턴은 4-3-3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놓았다. 쓰리톱은 타히트 총, 칼튼 모리스, 앤드로스 타운센트가 구성했다. 미드필드엔 조던 클라크, 로스 바크리, 루크 베리가 나왔다. 수비는 알피 도우티, 리스 버크, 하시오카 다이키, 프레드 온예딘마가 호흡을 맞췄다. 골키퍼 장갑은 토마스 카민스키가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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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용]

킥오프와 동시에 균형이 깨졌다. 전반 2분 홀란이 일대일 찬스를 잡았지만 슈팅이 막혔다. 이어진 혼전 상황. 홀란 발리 슈팅이 하시오카 맞고 굴절돼 자책골이 됐다.

일방적인 공세가 이어졌다. 전반 26분 누네스가 더 브라위너 패스를 살려 슈팅했지지만 왼쪽 골대를 강타했다. 전반전은 맨시티가 1-0으로 앞선 채 끝났다.

후반전에 돌입한 맨시티가 달아났다. 후반 19분 코너킥 세트피스 찬스. 코바치치가 알바레즈 패스를 그대로 슈팅했다. 대포알처럼 날아간 볼은 그대로 추가골이 됐다.

골잔치가 열렸다. 후반 28분 도쿠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돌파하는 과정에서 페널티킥(PK)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홀란이 침착히 마무리해 쐐기골을 터뜨렸다.

승기를 잡은 맨시티는 더 브라위너와 홀란을 빼고 세르히오 고메즈와 오스카르 보브를 넣었다. 루턴은 후반 36분 바클리 추격골로 쫓아갔지만 승부를 뒤집긴 역부족이었다. 오히려 맨시티는 후반 42분 도쿠 쐐기골, 후반 추가시간 그바르디올 원더골로 찬물을 끼얹었다. 결국 경기는 맨시티의 5-1 완벽한 승리로 막을 내렸다.

[경기 결과]

맨체스터 시티(5) : 하시오카 다이키(전반 2분, OG), 마테오 코바시치(후반 19분), 엘링 홀란(후반 31분), 제레미 도쿠(후반 42분), 요슈코 그바르디올(후반 45+3분)

루턴 타운(1) : 로스 바클리(후반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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