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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분데스 라인업] '김민재 벤치' 투헬 이번에도 외면...뮌헨 대 쾰른 선발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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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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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김민재가 이번에도 벤치에 앉는다.

바이에른 뮌헨과 쾰른은 13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릴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현재 뮌헨(승점 60)은 레버쿠젠(승점 76)에 밀려 챔피언 자리를 내줄 위기에 직면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뮌헨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원톱은 해리 케인이다. 2선에선 마티스 텔, 토마스 뮐러, 킹슬리 코망이 포진한다. 중원은 요슈아 키미히,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가 책임진다. 수비는 라파엘 게레이로, 에릭 다이어, 마타이스 더 리흐트,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호흡한다. 골문은 스벤 울라이히가 지킨다.

다니엘 페레츠, 다요 우파메카노, 알폰소 데이비스, 레온 고레츠카, 콘라드 라이머, 에릭 막심 추포 모팅, 브라이언 사라고사, 자말 무시알라와 김민재는 벤치다.

도르트문트전(0-2 패)과 '승격팀' 하이덴하임전(2-3 패) 이후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김민재는 하이덴하임전 원흉으로 지목되어 아스널전 동안 대기 명단에 그쳤다.

독일 '스포르트'는 "김민재가 뛰지 못하고 있다. 투헬 감독과 혼란스러운 관계 때문이다. 그 결과 투헬 감독은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를 내리고, 다이어와 더 리흐트를 올렸다. 작년 여름 뮌헨은 김민재를 위해 5,000만 유로(약 737억 원)를 투자했지만 시즌 종료 이후 어떻게 될지 불확실하다"라고 짚었다. 이탈리아 리턴설도 제기됐다.

김민재는 피할 생각이 없다. 뮌헨 소식을 전하는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김민재는 선발 자리를 되찾기 위해 경쟁할 가능성이 높다. 독일 '빌트' 토비 알트셰플에 따르면, 김민재는 출전 시간 부족에도 불구하고 뮌헨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있으며, 투헬 감독 후임이 누구든 선발 자리를 되찾기 위해 노력할 준비가 됐다"라고 전했다.

일단 김민재는 오늘 쾰른전도 벤치에 앉아 동료들을 지켜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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