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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금)

'계약 만료 직전에 부상 아웃까지' 맨유가 기대했던 월드클래스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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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라파엘 바란이 올드 트래포드를 떠날 분위기다.

영국 '데일리 메일' 소속 크리스 휠러는 1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란이 맺은 주급 34만 파운드(약 5억 8,600만 원) 계약은 6월에 만료된다. 맨유는 같은 연봉으로 재계약을 건네지 않을 것이다. 현재로선 작별이 예상된다"라고 짚었다.

지난 2021년 바란은 올드 트래포드에 등장해 맨유 유니폼을 높이 들어 올렸다. '역대급 오피셜'로 합류한 월드클래스 바란은 맨유 팬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다.

크고 작은 부상에도 꾸준히 제 몫을 다했던 바란이 최근 위기에 빠졌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에서 데려온 제자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중용했고, 시간이 지나 해리 매과이어와 빅터 린델로프 심지어 조니 에반스에게도 밀리기 시작했다.

방출설이 돌았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바란은 텐 하흐 감독으로부터 다시 신뢰를 얻기 위해 분투하는 것보다 팀에서 탈출할 가능성이 더 높다. 사우디아라비아행이 옵션으로 알려졌으며 알 나스르가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설상가상 부상까지 발목을 잡았다. 오늘 새벽 맨유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주 첼시전에서 근육 부상을 당했던 바란이 향후 몇 주 동안 결장할 예정이다. 시즌이 끝나기 전 5월에 복귀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맨유가 바란을 위해 투자한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589억 원). 여기에 주급 34만 파운드(약 5억 8,600만 원)까지 더하면 어머어마한 돈을 쏟아부었다. 하지만 이대로라면 한 푼도 회수하지 못할 상황이다. 완전히 실패한 영입이나 다름없다.

짐 랫클리프 시대를 맞이한 맨유는 완전 개혁을 준비하고 있다. 잉여 자원으로 분류된 선수들을 처분한다. 바란을 포함해 12명이 방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소속 맨유 수석 기자 사무엘 럭허스트가 지목한 선수는 바란, 에반스, 톰 히튼, 앙토니 마르시알, 브랜든 윌리엄스, 도니 반 더 비크, 알바로 페르난데스, 제이든 산초, 파쿤도 펠리스트리, 한니발 메브리, 메이슨 그린우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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