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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KIA, '김도영 쐐기포'…선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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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에서 KIA가 LG를 꺾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김도영 선수가 쐐기 홈런을 터뜨려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LG 선발 손주영에게 막혀 5회까지 무득점에 그친 KIA 타선은 6회 손주영이 물러나자 기다렸다는 듯 폭발했습니다.

볼넷 2개와 내야 안타로 만든 원아웃 만루 기회에서 고종욱의 빗맞은 타구가 행운의 안타로 이어지면서 팽팽한 0의 균형을 깼고, 서건창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달아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