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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건강 이상 극복 "돌아왔다"…힘찬 목소리로 복귀 [엑's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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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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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박경림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인사를 전했다.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 서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철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이 참석했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 분)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

제작발표회 진행자로는 MC 박경림이 등장했다.

'지배종' 속 윤자유를 연기한 한효주가 연상되는 복장을 입고 등장한 박경림은 "건강히 돌아온 박경림이다"라며 한층 생기가 더해진 목소리로 취재진에게 인사를 건넸다.

'지배종'을 소개하는 힘찬 멘트와 함께 등장한 박경림은 "한효주 씨를 따라 해 봤다. 비슷하냐. 얼굴이 많이 다르지 않나"라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앞서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박경림이 지난 2월 한 달 간 지리산의 한 사찰에서 요양차 머물며 안식월을 보내고 돌아온 사실이 알려졌다.

인후염에 걸렸던 사실이 알려진 이후 복귀한 박경림은 영화 '댓글부대'의 제작보고회와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영왕' 진행을 보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잘 나오지 않는 목소리에 많은 팬과 대중이 그를 향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결국 박경림 측은 재휴식을 택했고, 4월 '지배종' 일정을 통해 복귀를 결정했다.

한편, '지배종'은 10일 공개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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