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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5일(한국시간) “토마스 파티는 아스날 잔류를 원하고 있다. 파티는 최근 많은 이적설을 낳고 있지만, 인터뷰를 통해 잔류의 뜻을 밝혔다.
파티는 2020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아스날에 합류했다. 부드러운 빌드업 능력과 상대 선수와 경합에서 버텨주는 능력을 갖춘 중앙 미드필더다. 당시 아스날은 파티 영입에 4,500만 파운드(약 768억 원)를 투자했다.
그런데 아스날 입단 후 잦은 부상에 시달렸다. 쓰러진 횟수만 무려 10번이다. 최근까지도 부상에 시달리다가 지난달에 있었던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세필드 유나이티드전을 통해 복귀했다.
이처럼 본격적으로 부상 복귀를 알린 파티지만 현 상황은 녹록치 않다. 파티의 잦은 부상에 한계를 느낀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데클란 라이스를 영입했다. 자연스레 현재 파티의 자리는 쉽게 나지 않을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양한 이적설을 낳았지만, 결국 잔류를 선택하는 분위기다. 파티는 지난 4일에 있었던 루턴 타운전에 선발 출전한 뒤 현지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아스날은 내가 뛰려고 선택한 곳이다. 나는 경기장 위에 있을 때마다 행복하며, 아스날을 위해 계속 뛰는 것이 행복하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풋볼 런던’은”파티가 아스날에 잔류한다면 그는 아스날의 준수한 로테이션 자원이 될 수 있다. 이번 시즌 남은 시간 동안 파티가 어떤 활약을 펼치느냐에 따라 잔류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스날은 파티의 이탈에 대비해 올여름 새로운 중앙 미드필더를 찾고 있다. 후보에는 더글라스 루이즈(아스톤 빌라), 마르틴 수비멘디(레알 소시에다드), 퀸턴 팀버(페예노르트) 등이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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