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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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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3월에만 '3골 2도움' 손흥민, PL 3월의 선수 후보 등극...통산 5번째 수상 도전!→화이트-파머-무니스 등과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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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3월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영국 프리미어리그는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월 이달의 선수 후보 7명을 발표했다. 후보 명단에는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을 포함해 벤 화이트(아스날), 앙투안 세메뇨(본머스), 콜 파머(첼시), 로드리고 무니스(풀럼),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리버풀), 알렉산드르 이삭(뉴캐슬 유나이티드)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3월에만 3골과 2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가장 먼저 지난 3일에 있었던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쐐기 골을 넣었다. 후반 43분 순간적인 침투를 활용해 1대1 찬스를 만들었고, 상대 골키퍼가 버티고 있는 팰리스의 골망을 가볍게 갈랐다.

이어진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는 폭발했다. 후반 8분 환상적인 패스로 브레넌 존슨의 추가 골을 돕더니, 후반 추가시간에는 박스 안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빌라의 골망을 갈랐다. 이어서 경기 종료 직전에 나온 티모 베르너의 쐐기 골을 도왔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4-0 대승을 거뒀다.

17일 풀럼전에서는 침묵했다. 당시 토트넘은 까다로운 풀럼 원정을 떠나 0-3으로 참패했다. 풀럼은 로드리고 무니스의 멀티 골과 사샤 루키치의 추가골에 힘입어 완승을 거뒀고, 손흥민은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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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손흥민은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태국과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을 위해 대표팀에 합류했다. 그리고 2연전에서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한국은 21일에 열린 홈 경기에서 태국과 1-1 무승부를 거뒀지만, 26일에 열린 2차전에서 3-0 대승을 완성했다.

A매치 기간이 끝난 후, 손흥민은 돌아오자마자 중요한 득점을 해냈다. 지난달 31일에 있었던 프리미어리그 루턴 타운전에서 후반 41분 극적인 결승 골로 팀에 승점 3점을 안겼다. 이날 토트넘은 루턴 타운과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며 오랫동안 균형을 유지했는데, 손흥민의 결승 골로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만약 손흥민이 이달의 선수 수상에 성공하게 된다면, 통산 5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앞서 손흥민은 2016년 9월과 2017년 4월, 2020년 10월, 2023년 9월에 이달의 선수를 수상했던 바가 있다.

한편 손흥민과 이달의 선수를 놓고 경쟁하게 될 선수들의 기록과 면면이 화려하다. 뉴캐슬의 최전방 공격수 이삭은 3월 3경기에서 4골과 1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리버풀의 맥 알리스터는 3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했으며, 풀럼의 에이스 무니스는 4경기에서 4골과 1개의 도움을 쌓았다. 이어서 첼시의 파머는 3경기에서 3골과 2개의 도움, 본머스의 세메뇨는 4경기에서 3골을 넣었다. 화이트는 3경기에서 1골과 2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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