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프로골프 KPGA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올해부터 DP 월드투어와 공동 주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 로고
[제네시스 브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지난해까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대회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올해부터 DP 월드투어와 공동 주관 대회로 치러진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4일 "올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KPGA와 DP 월드투어 공동 주관으로 10월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2017년부터 제네시스가 개최한 대회로 우승자에게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 출전권을 제공하는 등 한국 선수들의 국제 무대 진출을 지원해왔다.

올해 대회는 총상금 400만 달러 규모로 10월 24일부터 나흘간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다.

참가 선수는 120명으로 대회 전까지 KPGA 투어 20개 대회 성적 상위 30명의 국내 선수가 90명의 DP 월드투어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

제네시스는 지난 8년간 이어온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후원 계약도 연장하기로 했다.

4월 개막하는 KPGA 투어 2024시즌에 제네시스 포인트 보너스 상금을 기존 3억원에서 5억원으로 늘리고, 제네시스 포인트 1, 2위 선수에게 주는 스코틀랜드오픈 출전권도 그대로 유지한다.

emailid@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