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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리뷰] '외데고르 선제골+하시오카 자책골' 아스널, 루턴 타운 2-0 격파…10G 무패 행진+선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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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아스널이 루턴 타운을 제압하면서 10경기 무패 행진(8승 2무)을 내달렸다.

아스널은 4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1라운드에서 루턴 타운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21승 5무 4패(승점 68)로 선두에 위치했다.

홈팀 아스널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레안드로 트로사르, 카이 하베르츠, 리스 넬슨, 에밀 스미스 로우, 토마스 파티, 마르틴 외데고르, 올렉산드로 진첸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윌리엄 살리바, 벤 화이트, 다비드 라야가 출격했다.

원정팀 루턴은 3-4-2-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칼튼 모리스, 조던 클라크, 안드로스 타운센드, 알피 다우티, 로스 바클리, 펠리 러독 음판주, 프레드 오니에딘마, 이사 카보레, 테덴 멘기, 하시오카 다이키, 토머스 카민스키가 출전했다.

아스널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8분, 외데고르가 코너킥을 짧게 처리한 뒤 리턴 패스를 받았다. 이내 진첸코에게 내줬고, 이어진 페널티 아크 지역 슈팅이 수비 블록을 맞으면서 무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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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4분, 스미스 로우가 전방 압박에 성공했고 이내 외데고르가 이어받은 뒤 질주했다. 이어서 하베르츠와 이대일 패스를 받았고, 페널티 박스 안 슈팅이 골문 구석을 관통했다.

아스널의 추가골이 무산됐다. 전반 34분, 페널티 박스 앞에서 공격 작업이 이뤄졌다. 그리고 파티, 외데고르, 그리고 스미스 로우까지 삼자 패스가 이뤄졌다. 마지막 스미스 로우의 골문 앞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계속해서 전반 41분, 화이트, 넬슨에 이어 하베르츠에게 연결됐다. 하베르츠의 페널티 박스 안 대각선 방향 슈팅이 골키퍼 손에 걸렸다.

아스널이 격차를 벌렸다. 전반 44분, 스미스 로우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쇄도 후 문전을 향해 강하게 붙였다. 공은 하시오카를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가면서 자책골로 기록됐다. 스코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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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턴이 후반 들어 교체 카드를 썼다. 후반 8분, 음판주가 나가고 타히츠 총이 들어갔다. 아스널도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22분 하베르츠, 파티를 불러들이고 에디 은케티아, 데클란 라이스를 들여보냈다.

후반 중반까지도 유의미한 슈팅이 나오지 않았다. 아스널은 후반 30분 진첸코, 넬슨이 빠지고 토미야스 타케히로,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아스널의 기회가 날아갔다. 후반 35분, 트로사르의 패스를 받은 토미야스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했다. 파 포스트를 겨냥한 공은 근소한 차이로 골대 옆으로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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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마지막으로 후반 4분 스미스 로우 대신 조르지뉴를 넣었다.

루턴 타운이 반격했다. 후반 42분, 하시오카의 페널티 박스 앞 슈팅이 수비 블록에 걸렸다. 아스널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후반 43분, 은케티아가 니어 포스트를 향해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고 골키퍼가 손을 뻗어 가까스로 쳐냈다.

후반 추가시간은 4분이 주어졌다.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아스널의 2-0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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