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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100 시즌2- 언더그라운드'(이하 '피지컬: 100' 시즌2) 장호기 PD는 3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시즌 1의 논란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피지컬: 100'은 시즌 1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공개 이후 특정 참가자에 유리하게 재경기를 진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시즌 2에서는 새로운 룰이 추가된 것은 물론 재경기를 하는 장면을 전부 방송에 내보내며 사전에 논란을 차단했다.
이에 장호기 PD는 "그런 일이 아예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은 매일밤마다 할 수밖에 없다. 예능 이상의 기대를 받고 있다는 생각에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는 생각이었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시즌2에도 (재경기나 논란이) 없었으면 좋겠지만, 발생한다면 스포츠 프로그램처럼 투명하게 보여드리겠다는 생각이었다. 숨기거나 매끄럽게 편집하는 것보다도 다 보여드리는 것이 시청자분들께 더 옳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한 것은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자는 차원에서 그렇게 했다"라고 밝혔다.
장호기 PD는 "나에게 시즌2는 재도전"이었다며 "총괄하는 입장에서 감정 몰입하는 건 안 좋다고 생각하지만, 나도 재도전에 가까운 입장이어서 홍범석한테 몰입을 했다. 만드는 입장에서 불안과 걱정과 두려움이 있었다. 일어난 일을 최대한 투명하게 보여드린다는 것, 안전과 공정에 대한 부분을 가장 신경ㅊ썼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피지컬: 100' 은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컴피티션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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