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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PL 라인업] '손흥민 선발' 토트넘, '17위' 루턴 타운전 스타팅 라인업 공개…SON 15호골 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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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손흥민이 어김없이 선발 라인업에 배치됐고, 리그 15호골 조준한다.

토트넘 훗스퍼는 31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루턴 타운과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16승 5무 7패(승점 53)로 5위, 루턴은 5승 7무 17패(승점 22)로 17위다.

홈팀 토트넘은 손흥민, 티모 베르너, 데얀 쿨루셉스키, 이브 비수마, 제임스 매디슨, 파페 사르, 데스티니 우도기, 라두 드라구신,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출전한다.

벤치 명단에는 히샬리송, 브레넌 존슨, 지오바니 로 셀소, 로드리고 벤탄쿠르,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에메르송 로얄, 벤 데이비스, 미키 판 더 펜, 브랜던 오스틴이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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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고자 한다. 올 시즌 역대급 득점력을 뽐내면서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손흥민은 직전 풀럼전에서 침묵했다. 거기다 팀은 대량 실점을 허용하면서 0-3으로 무릎을 꿇었다.

4위 아스톤 빌라(승점 56)와는 3점 차이로, 아직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이기에 승점 동률을 만들 필요가 있다. 물론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가 개편되면서 5위 팀도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아직 확정적이지 않기에 4위로 시즌을 끝낼 필요성이 있다.

손흥민은 득점왕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 '약체' 루턴을 상대로 다득점을 뽑아내고자 한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득점 랭킹은 엘링 홀란(18골), 올리 왓킨스(16골), 도미닉 솔란케(15골), 모하메드 살라(15골), 그리고 손흥민(14골) 등등 줄을 서고 있다. 선두와는 4골 차로 여전히 가능성이 존재한다.

토트넘과 루턴의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토트넘이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7분, 매디슨의 패스를 받은 판 더 펜이 침착한 마무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를 통해 '더블'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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