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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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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데뷔전' 토트넘 겨울 야심작, 다시 기회 받을까 "판 더 펜 넣고 싶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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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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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라두 드라구신이 다시 기회를 받을까.

토트넘 훗스퍼는 31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릴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0라운드에서 루턴과 맞대결을 벌인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53점(16승 5무 7패, 59득 42실, +17)으로 5위를 달리고 있다.

TOP4 싸움에 집중하고 있는 토트넘이다. 한 경기 더 치른 4위 아스톤 빌라(승점 56)를 쫓는 게 급선이다.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47)를 따돌리기도 해야 한다.

A매치 이후 재개될 리그. 이번 라운드 상대는 새로 승격한 루턴이다. 하지만 후반기에 접어든 지금 승점 22점(5승 7무 17패, 42득 60실, -18)으로 강등권 직전인 17위에 위치하고 있다. 토트넘은 객관적인 전력 차이로 루턴을 잡아낼 궁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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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풋볼 런던'은 루턴전에 나설 토트넘 선발 라인업을 전망하여 공유했다.

센터백은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함께 드라구신이 지목됐다. '풋볼 런던'은 "토트넘은 미키 판 더 펜을 투입하고 싶겠지만, 그렇게 된다면 31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원정이라는 더욱 어려운 경기에 출전시키기 어려울 것이다. 햄스트링 상태가 다시 악화될 가능성도 있다. 드라구신은 경기 출전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예상했다.

지난겨울 제노아에서 영입된 드라구신은 로메로와 판 더 펜에게 가중되는 부담을 분담할 센터백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직전 라운드였던 28라운드 풀럼전에서 선발 출전한 다음 실망감을 남겼다. 장점이라 평가됐던 피지컬이 무색한 모습이었다.

당시 '스탠다드'는 평점 5점을 부여하며 "결정적인 순간 무니즈를 놓쳤다. 판 더 펜이라면 크로스를 잘 처리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종료 무렵에는 지쳐보였다"라고 평가했다. '풋볼 런던'은 4점을 주며 "첫 선발 출전이었지만 뒷공간을 많이 내줬다. 평정심을 유지하려 했지만 때때로 의사소통 부족이 느껴졌다"라고 평가했다.

그런 드라구신이 다시 기회를 잡는다. 스스로를 증명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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