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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또 저격한 한소희 “환승연애 아니야…혜리에게 묻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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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출처= 한소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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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최근 열애설과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을 다시금 언급하며 해명했다.

한소희는 29일 개인 SNS를 통해 “더 이상의 억측은 저도 피곤하다”라며 “삶의 방향을 찾아가던 중 이 사람을 만났다. 철없던 시절과 다르게 외모가 전부가 아니었고 내 멋대로 하는 행동을 잡아주며 건강해진다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확히 (혜리와 류준열은) 작년에 헤어진 것이 맞다. (류준열이 혜리에게) 11월에 만나자고 한 것은 제가 당사자가 아니라 자세히 말할 수는 없지만, 재회를 목적으로 만나자고 한 것이 아니다”라며 환승연애 의혹을 해명했다.

그러면서 한소희는 “선배님의 팬분들께도 경솔했던 저의 행동에 대해 사과의 말씀 드린다”라며 “제가 이해가 안 되는 것은 헤어진 연인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점이 뭐가 그리 재미있었는지 묻고 싶다. 왜 재회의 목적이 아닌 문자 내용을 마치 미련이 가득한 문자 내용으로 둔갑시켜 4개월 이후 이루어진 새로운 연애에 환승이란 타이틀을 붙여놓고 아무런 말씀도 안 하는지, 동정 받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또한, 악플러들에게는 “또 반성하지 못하고 글을 올리네 마네 그저 비난하시는 분들에게는 저 또한 예의를 갖추고 싶지 않으며 저를 소비하지 마시고 제발 끝까지 저를 싫어하시고 저에 대한 관심을 저버리시고 절 찾지도 마시고 남은 인생 본인을 위해 행복하게 사시길 바란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한소희는 류준열과의 열애설 이후 악플 및 비난여론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한 누리꾼은 한소희의 인스타그램 게시글 사진과 ‘get lost(꺼져)’라는 문구를 합성해 한소희가 작성한 게시글인 양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포하기도 했다.

이에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한소희의 SNS 게시물이 합성돼 온라인에 유포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했다”라며 “이 게시물은 한소희가 올리지 않은 게시물이며 현재 합성 사진은 삭제된 것으로 알고 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투데이/최소라 기자 (chois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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