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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손흥민-이강인 공격 듀오, 태국전 선발 출격…원톱은 조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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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태국 원정에서 선발 출격하는 이강인(왼쪽)과 손흥민.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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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토트넘)과 '골든보이' 이강인(파리생제르맹) 공격 듀오가 태국전 공격 선봉에 나선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4차전에서 태국과 맞붙는다.

경기에 앞서 발표된 선발 명단에 따르면 조규성(미트윌란)이 원톱 스트라이커로 나서고 손흥민, 이강인, 이재성(마인츠)이 2선 공격을 책임진다. 미드필더 황인범(즈베즈다)과 백승호(버밍엄시티)는 중원을 책임진다. 포백 수비 라인은 왼쪽부터 김진수(전북), 김영권(울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김문환(알두하일)이 출격한다. 조현우(울산)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지난 21일 서울에서 열린 태국과의 홈경기 당시 베스트11과 비교하면 3명이 바뀌었다. 정우영(슈투트가르트) 대신 이강인, 주민규(울산) 대신 조규성, 설영우(울산) 대신 김문환이 선발로 배치됐다. 당시엔 1-1로 비겼다. 이번이 양 팀의 리턴매치다. 한국은 FIFA랭킹 22위, 태국은 101위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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