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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5일(한국시간) "오시멘을 영입하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 아스널이 나서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오시멘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두고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최근 몇 시즌 동안 유럽에서 가장 인상적인 공격수 중 한 명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오시멘은 1억 파운드 이상의 가치가 있는 방출 조항이 계약에 삽입했다. 그러나 상당한 금액의 제안이 온다면 나폴리는 어마어마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첼시와 맨유, 아스널이 오시멘 영입을 위해 나서고 있고, 파리 생제르맹도 관심이 있다.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 경우 대체자를 데려와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오시멘은 2020-21시즌 나폴리에 합류할 당시 이적료 7,000만 유로(약 1,017억 원)로 팀을 옮겼다. 경우에 따라 8,000만 유로(약 1,162억 원)까지 이적료가 오르는 조건이었다. 나폴리가 그에 대한 기대치가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는 뛰어난 신체조건과 운동능력, 박스 안에서 침착한 마무리, 공이 없는 움직임과 수비 활동량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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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여름부터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1월 이적 시장에서도 첼시와 아스널이 영입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잔류를 선택했고,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을 옮길 가능성이 높다.
이적료가 최소 1억 파운드(약 1,694억 원)로 평가받는다. 나폴리도 오시멘에게 거액의 영입 제안이 온다면 떠나보낼 예정이다.
오시멘의 선택이 중요해질 전망이다. 그는 이전부터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다는 의사를 드러낸 바 있다. 오시멘은 "프리미어리그와 연결된 내 소문에 대해 알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스트라이커가 되었을 때 그런 것들을 기대한다. 프리미어리그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리그다"라며 "나는 이미 계획을 갖고 있다. 내가 가고 싶은 다음 단계가 무엇인지 알고 있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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