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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안팎 리더 손흥민, 토트넘 스타 발돋움"...극찬해 놓고 만점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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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훗스퍼 최우수 선수에서 밀렸다.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가 휴식기에 접어들었다. 이달 말 재개될 리그에서는 여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리그 우승은 아스널(1위, 승점 64), 리버풀(2위, 승점 64), 맨시티(3위, 승점 63) 삼파전으로 좁혀졌다. TOP4는 아스톤 빌라(4위, 승점 56), 토트넘(5위, 승점 5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6위, 승점 47)가 각축을 벌인다.

A매치 휴식기를 맞이해 영국 '풋볼 런던'은 21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현재까지 토트넘 선수들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보여준 모습에 대한 평점을 부여했다.

캡틴 손흥민은 9점이었다. '풋볼 런던'은 "주장직을 맡은 손흥민은 그라운드 안팎에서 진정한 리더였다. 31세 접어든 그는 토트넘 스타플레이어로 발돋움했고, 리그 25경기 동안 14골 8도움을 기록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기록한 것까지 합치면 7골 3도움을 더해 동 32개 득점에 직접 관여했다"라며 10점 만점 중 9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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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점은 아니었다. 유일하게 10점을 받은 선수는 위고 요리스 후계자로 골문을 든든히 지키고 있는 굴리엘모 비카리오였다. 매체는 "모든 부분을 고려했을 때, 현재까지 클럽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첫 시즌을 보내고 있다. 비카리오는 매 경기 그라운드를 누볐고, 7개월 동안 6차례 이달의 골키퍼 후보에 올랐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신입 센터백 미키 판 더 펜도 9.5점으로 손흥민보다 높았다. '풋볼 런던'은 "만약 햄스트링 부상으로 두 달 반 동안 결장하지 않았다면, 풀럼전에서 뛰었다면, 지금 토트넘이 어디 있을지 궁금하다. 판 더 펜은 깊은 인상을 남겼고, 속도와 피지컬적으로 매끄럽게 녹아들었다. 부상이 아니었다면 만점을 받았을 것이다"라고 극찬했다.

손흥민과 함께 9점을 받은 인물은 파페 사르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유이하다.

['풋볼 런던' 평가 토트넘 성적표]

GK : 굴리엘모 비카리오(10점), 프레이저 포스터(5.5점)

DF : 페드로 포로(8점), 에메르송 로얄(6점), 크리스티안 로메로(8점), 미키 판 더 펜(9.5점), 라두 드라구신(6점), 다빈손 산체스(5점), 에릭 다이어(5점), 데스티니 우도지(8.5점), 벤 데이비스(7점)

MF : 이브 비수마(7.5점),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7점), 제임스 매디슨(8.5점), 로드리고 벤탄쿠르(6.5점), 파페 사르(9점), 올리버 스킵(5.5점), 지오바니 로 셀소(5.5점)

FW : 데얀 쿨루셉스키(7.5점), 마노르 솔로몬(4.5점), 브리안 힐(5점), 브레넌 존슨(7.5점), 이반 페리시치(6점), 티모 베르너(7점), 히샬리송(8점), 손흥민(9점)

Manager :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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