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세리머니를 펼치는 이강인 |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26라운드 '최고의 골' 톱5에 이름을 올렸다.
20일(한국시간) 리그1 공식 유튜브 채널(@Ligue1UberEats)은 '26라운드 최고의 골' 5장면을 소개하면서 이강인이 18일 몽펠리에를 상대로 터트린 시즌 4호골을 포함했다.
이강인은 팀이 3-2로 앞서던 후반 8분 골 맛을 봤다.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이강인은 란달 콜로 무아니와 패스를 주고받더니 페널티아크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그물을 흔들었다.
이번 득점으로 이강인은 이번 시즌 4골 3도움(리그 2골 2도움·UCL 1골 1도움·프랑스 슈퍼컵 1골)을 기록했다.
PSG는 이강인의 득점과 더불어 킬리안 음바페의 해트트릭과 비티냐, 누누 멘드스의 득점을 합쳐 6-2 대승을 거뒀다.
'26라운드 최고의 골' 후보에는 이강인과 함께 비티냐와 음바페의 득점도 포함된 가운데 이토 준야(스타드 랭스), 앙드레 아유(르 아브르)도 이름을 올렸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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