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리그 경기LBFS·드림리그 전주매그풋살클럽 최초 무패 우승
슈퍼리그 우승팀 경기LBFS. 사진=한국풋살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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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5개월간 달려온 대한민국 풋살리그 FK리그가 막을 내렸다.
지난해 11월 18일 막을 올린 flex 2023~24 FK리그에서 경기LBFS가 슈퍼리그, 전주매그풋살클럽이 드림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FK리그는 올 시즌부터 홈 &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했다. 슈퍼리그에선 구단 전용 트레이닝센터 건립 등 전폭적인 지원을 받은 경기LBFS가 개막 12연승을 달리는 등 신흥 강호로 발돋움했다. 그 결과 2연패까지 성공했다.
드림리그 우승팀 전주매그풋살클럽. 사진=한국풋살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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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리그에선 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 끝에 강등됐던 전주매그풋살클럽이 정상에 오르며 1년 만에 슈퍼리그 복귀를 확정했다. 한국풋살연맹에 따르면 경기LBFS는 13승 2무, 전주매그풋살클럽은 10승 2무로 최초 무패 우승까지 달성했다.
이외에도 전통의 강호 구미FS는 드림리그로 강등됐다. 드림리그 최종전에서 극적으로 2위를 차지한 인천알통풋살클럽과 슈퍼리그 5위 고양불스풋살클럽은 오는 20일 고양어울림누리체육관에서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안방에서 경기를 치르는 슈퍼리그 고양불스풋살클럽은 비기기만 해도 잔류를 확정한다. 승격을 노리는 인천알통풋살클럽은 슈퍼리그로 가기 위해서 꼭 이겨야 한다.
한국풋살연맹은 “올 시즌 처음으로 홈 &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졌다”라며 “열정적인 홈 관중의 성원과 열띤 응원전으로 FK리그 및 풋살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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