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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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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황의조 원소속' 노팅엄, PSR 위반→승점 4점 삭감 중징계 '강등 위기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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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노팅엄 포레스트가 중징계를 받았다.

프리미어리그(PL)는 19일(한국시간) 사무국 홈페이지를 통해 "노팅엄은 리그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칙(PSR) 규칙 위반으로 승점 4점이 감점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징계 결과 노팅엄(6승 7무 16패, 35득 51실, -16)은 승점 25점에서 21점으로 떨어졌다. 17위에 있던 노팅엄은 루턴 타운(승점 22)에 밀려 강등권인 18위로 추락했다.

추가 소식이 나왔다. 영국 '가디언'은 "PL 클럽들은 3년 동안 1억 500만 파운드(약 1,785억 원)까지 손실을 기록할 수 있지만, 노팅엄은 6,100만 파운드(약 1,037억 원)였다. 최근 2년 동안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EFL 챔피언십, 2부)에 있었기 때문이다. 노팅엄은 징계 결정에 분노했으며, 7일 동안 항소할 수 있다"라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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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PL로 돌아온 노팅엄은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했다. 타이워 아워니이(前 우니온 베를린), 네코 윌리엄스(前 리버풀), 오렐 망갈라(前 슈투트가르트), 모건 깁스-화이트(前 울버햄튼) 등 알토란 같은 선수들이 합류했다. 보르도에서 뛰고 있던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황의조도 '노팅엄 프로젝트' 일원으로 영입됐다.

첫 시즌 잔류에 이어 두 번째 시즌에 돌입했지만 쉽지 않은 나날이 이어지고 있다. 강등 위험에 직면한 노팅엄은 스티브 쿠퍼 감독을 경질하고 누누 산투 감독을 선임했다. 하지만 최근 7경기 동안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승점 삭감이라는 중징계를 당했다. 이대로라면 다시 강등되고 만다.

노팅엄은 "구단은 승점 4점을 삭감한 결정에 매우 실망했다. 이것은 전혀 예상치 못한 것이었으며 리그에 대한 우리 신뢰를 손상시켰다. 구단은 PSR 보고 기간을 놓친 이후에도 브레넌 존슨을 매각해 조치를 취했다. PSG에 대한 존중 의지를 분명히 보여줬던 것이다. 이번 결정은 모든 구단들로부터 우려를 살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다음 라운드 노팅엄은 안방 시티 그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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