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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토트넘 훗스퍼를 무찌른 풀럼이 조명 받고 있다.
프리미어리그(PL)는 1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앨런 시어러가 선정한 29라운드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3-4-3 포메이션 아래 번뜩였던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풀럼 선수들이 대거 선정됐다. 최전방에는 로드리고 무니즈가 있다. 중원에는 사사 루키치가 포함됐다. 수비는 안토니 로빈슨과 티모시 카스타뉴가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으로 20개 클럽 사령탑 가운데 마르코 실바 감독이 이주의 감독으로 꼽혔다.
시어러는 "무니즈는 단순하게 플레이하지 않는다. 최근 몇 주 동안 풀럼이 유럽 대항전 진출에 도전하도록 나섰다", "루키치는 무척 과소평가됐던 선수다. 훌륭히 중원을 장악했고 볼을 소유했다", "로빈슨은 데얀 쿨루셉스키를 침묵시켰다. 어시스트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카스타뉴는 루키치가 놓칠 수 없는 크로스를 올렸다. 또 멋진 움직임으로 득점을 터뜨릴 뻔했다"라며 풀럼 선수들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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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은 17일 오전 2시 30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라벤 코티지에서 열린 2023-24시즌 PL 29라운드에서 토트넘을 3-0으로 격파했다. 이날 승리에 힘입어 풀럼(승점 38, 11승 5무 13패, 43득 44실 -1)은 12위로 올라서 중상위권 도약을 바라보게 됐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지휘 아래 상위권까지 치고 올라간 토트넘이었지만, 실바 감독이 이끄는 풀럼도 승산이 없었던 건 아니었다. 안방 크라벤 코티지에서는 특히 강한 모습을 보여줬고,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에서 토트넘을 잡아보기도 했으며, 상대가 핵심 수비수 미키 판 더 펜 부상 이탈로 공백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풀럼은 토트넘에 맞서 이변을 연출했다. 전반 42분 로드리고 무니즈 선제골, 후반 4분 사사 루키치 추가골, 후반 16분 무니즈 쐐기골이 나왔다. 남은 시간 라울 히메네스, 해리 윌슨, 해리슨 리드, 바비 레이드, 케니 테테를 넣어 굳히기에 들어갔다.
결국 풀럼은 토트넘을 꺾고 승전고를 울렸다. 풀럼 선수 여럿이 조명 받고 있다.
다음 라운드 풀럼은 리그 최하위 셰필드 유나이티드 원정을 떠나 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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