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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김민재 또 밀렸다' 바이에른 뮌헨, '케인 31호 골' 힘입어 다름슈타트에 5-2 대승...다이어는 헤더+태클 미스 '치명적 실책'→'특급 재능' 무시알라는 2골 1도움 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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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김민재가 또 결장한 사이, 대승을 챙겼다.

바이에른 뮌헨은 16일(한국시간) 독일 헤센주의 머크 암 뵐렌팔토어에셔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에서 다름슈타트를 5-2로 제압했다. 자말 무시알라의 멀티골과 해리 케인, 세르주 그나브리, 마티스 텔이 나란히 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김민재는 결장했다.

원정팀 뮌헨은 4-2-3-1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는 해리 케인이 섰고, 2선에는 르로이 사네와 토마스 뮐러, 자말 무시알라가 출격했다. 중원에는 알렉산드르 파블로비치와 레온 고레츠카가 나섰다. 백4는 하파엘 게헤이루와 에릭 다이어, 마티아스 더 리흐트, 요주아 키미히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마누엘 노이어가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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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다름슈타트는 4-4-2로 맞섰다. 오스카 빌헬름손과 팀 스타크가 투톱을 구성했다. 중원에는 바르톨 프라니치, 마티아스 혼자크, 율리안 저스트반, 토비아스 켐페로 구성됐다. 백4는 파비안 홀란, 야닉 뮐러, 크리스토프 클라레, 토마스 이셔우드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마르첼 슈후헨이 꼈다.

28분 다름슈타트가 선제골을 넣었다. 주인공은 스카르케였다. 다이어가 헤더로 볼을 따냈지만, 이 볼은 오히려 혼자크에게 향했다. 혼자크는 순간적으로 볼을 몰고 들어가며 뮌헨 수비진의 시선을 끌었다. 그리고 왼쪽에 있던 스카르케에게 패스했고, 스카르케는 이를 가볍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만들었다.

36분 뮌헨이 빠르게 동점을 만들었다. 중앙에서 파블로비치가 박스 왼쪽 부근까지 홀로 볼을 몰고 들어갔다. 이어서 파블로비치는 골문 앞의 케인에게 연결했다. 케인은 이 볼을 잡으려다 볼 터치가 조금 길었다. 그런데 오히려 이 볼이 더 좋은 위치에 있던 무시알라에게 향했다. 무시알라는 이를 가볍게 마무리하며 다름슈타트의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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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에 돌입했고, 19분에는 뮌헨이 추가 득점을 만들어냈다. 주인공은 또 무시알라였다. 박스 안에서 뮐러의 스로인을 받은 무시알라는 화려한 드리블로 수비수 여러 명을 제친 뒤 슈팅을 시도했다. 이 슈팅은 골키퍼 맞고 다름슈타트의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29분에는 교체로 들어간 그나브리가 팀의 4번째 골을 넣었다. 무시알라가 상대 수비 뒤쪽으로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건넸다. 수비수 뒤로 들어간 그나브리는 감각적인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는 데 성공했다. 4-1을 만드는 뮌헨이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잠시 혼전 상황이 벌어졌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에릭 막심 추포 모팅의 볼 터치가 불안했는데, 이것이 오히려 골문 앞의 텔에게 향했다. 텔은 이를 가볍게 마무리하며 5-1을 만들었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에는 다름슈타트의 빌헬름손이 한 골을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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