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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통합우승하면?…'덩크'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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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원주 DB의 김주성 감독은 팀의 레전드 스타에서 사령탑으로 변신해 정식 데뷔 첫 시즌부터 정규리그 우승을 일궈냈는데요. 이제는 16년 전 '선수로' 경험했던, 통합우승에 도전합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순간 얼싸안고 좋아하는 선수들과 달리, 김주성 감독은 담담하게 기쁨을 나눴습니다.

선수 시절 감독에게 선사했던 '우승 헹가레'를 이제는 제자들로부터 받는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