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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손흥민이 마음속으로 기도했을 그 상황 드디어!...웨스트햄 대승에 토트넘 함박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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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손흥민이 간절히 바랐을 상황이 성사됐다.

현재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는 1955년 창설된 유러피언컵의 전선이다. 당초 유러피언컵은 홈-원정 토너먼트 방식으로만 진행되었지만, 1991-92시즌 조별리그가 추가됐다.

1992-93시즌부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라는 명칭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또한 1997-98시즌부터 각 리그 1위 팀 만이 아닌, 상위권 팀들이 출전 자격을 얻으며 더욱 대회가 커졌다.

'별들의 무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각 리그별 상위권 팀들이 참가하면서 스타 선수들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현재는 32개의 팀이 8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이후 각 조별 1~2위 팀들이 16강 토너먼트를 진행해 우승을 가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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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24-25시즌부터 해당 시스템에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총 36개 팀이 참가하고, 각 팀은 총 8팀과 홈 4경기, 원정 4경기를 치른다. 8경기 결과에 따라 1~8위는 곧바로 16강 진출 티켓을 얻고, 9~24위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남은 8자리 티켓을 확보하게 된다. 이후 16강부터는 현재 방식과 동일하다.

기존 32개 팀에서 36개 팀으로 티켓이 확장되면서 4장의 주인공은 누가될지에 대해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장 가운데 한 장은 UEFA 랭킹 5위 팀이, 나머지 한 장은 5위권 밖에 있는 리그에 주어질 예정이다.

그리고 나머지 2장은 UEFA 평균 성적이 가장 좋은 두 리그에게 주어진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15일 기준 현재 UEFA 성적이 가장 좋은 리그는 이탈리아로 16.571포인트를 획득했다. 2위는 독일 분데스리가로 15.928점을 얻은 상태다. 프리미어리그(PL)는 15점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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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점수는 이번 주 UEFA 대항전 결과에 따라 다소 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중 웨스트햄의 대승이 큰 공을 세웠다. 웨스트햄은 분데스리가 소속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합산 스코어 5-1 대승을 거두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에 진출했다. 여기에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리버풀 등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서 8강에 진출하며 점수는 더욱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PL이 UEFA 성적 2위 안에 든다면 토트넘 입장에서는 매우 호재다. 토트넘은 현재 리그 5위에 위치해 있다. 따라서 PL이 UEFA 랭킹 2위 안에 들고, 토트넘이 리그 5위 이상의 성적을 거둔다면 다가오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 나갈 수 있다는 의미다.

손흥민이 두 시즌 만에 복귀할 수 있을지 큰 관심이 모아진다. 토트넘은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해 16강에서 AC밀란에 무릎을 꿇으며 아쉬움을 삼킨 바 있다. 지난 시즌 리그는 8위로 마감해 2023-24시즌 별들의 무대에 참가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55경기에 나서 19골 5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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