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가 한국가스공사를 꺾고 3연승 했지만 웃지 못했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주전 가드 김선형 선수가 복귀전에서 또 발목을 다쳤습니다.
SK는 동아시아 슈퍼리그 준우승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매운맛을 보여줬습니다.
자밀 워니가 외곽으로 공을 뿌리면 안영준이 3점포를 펑펑 꽂았고 속공 찬스에서는 워니가 호쾌한 덩크로 마무리하면서 상대의 기를 꺾었습니다.
워니가 23점 13리바운드, 안영준이 19점으로 맹활약하면서 SK가 82대 67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4위 SK는 공동 2위에 1경기 차로 따라붙으며 순위 싸움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SK는 두 달여 만에 코트로 돌아온 김선형 선수가 2쿼터 막판 또 발목을 다쳐 벤치로 나가면서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근심이 커졌습니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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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가 한국가스공사를 꺾고 3연승 했지만 웃지 못했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주전 가드 김선형 선수가 복귀전에서 또 발목을 다쳤습니다.
SK는 동아시아 슈퍼리그 준우승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매운맛을 보여줬습니다.
자밀 워니가 외곽으로 공을 뿌리면 안영준이 3점포를 펑펑 꽂았고 속공 찬스에서는 워니가 호쾌한 덩크로 마무리하면서 상대의 기를 꺾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