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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박슬기가 제왕절개로 둘째를 출산하기로 결정했다.
11일 방송인 박슬기는 자신의 SNS에 "히힛♥ 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 진짜야. 그렇고 말고"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슬기는 침대에 누운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그 곁을 지키는 박슬기의 남편은 한 손은 박슬기의 배에 두고, 나머지 한 손으론 손하트를 하며 애정을 뿜고 있다.
이어 박슬기는 "둘째 출산 임박. 어차피 제왕. 역아"라며 역아로 인해 제왕절개 수술을 하기로 결정한 상황을 털어놨다. 이에 많은 팬들이 응원의 댓글을 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1살 연상의 남편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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