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카타르 아시안컵 기간 중 이른바 '축구대표팀 내분 사태'로 큰 논란을 빚었던 이강인 선수가 다시 대표팀에 발탁됐습니다.
축구대표팀 임시 사령탑을 맡은 황선홍 감독은 오늘(11일), 이번 달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태국과 2연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 23명을 발표했고, 이강인도 손흥민과 함께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이강인은 지난달 아시안컵에서 주장 손흥민과 물리적으로 충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큰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후 이강인이 직접 손흥민을 찾아가 사과하고, 손흥민이 사과를 받아들이면서 갈등은 봉합됐고, 두 선수는 이번 두 차례 A매치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습니다.
대표팀은 일주일 뒤인 오는 18일에 소집됩니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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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임시 사령탑을 맡은 황선홍 감독은 오늘(11일), 이번 달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태국과 2연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 23명을 발표했고, 이강인도 손흥민과 함께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이강인은 지난달 아시안컵에서 주장 손흥민과 물리적으로 충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큰 비난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