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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와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리그 1위 리버풀(승점 63)과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62)의 맞대결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팀은 올 시즌 리그 우승 트로피를 치열하게 다투고 있다. 이번 맞대결이 우승 경쟁의 분수령이 될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감독 위르겐 클롭과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사령탑의 올 시즌 마지막 대결이기 때문이다.
클롭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나기로 했다. 지난 1월 "에너지가 고갈됐다"라며 시즌 뒤 사령탑 사임 의사를 밝혔다. 리버풀은 클롭 감독과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그는 다른 팀 감독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미국 ESPN에 따르면 자신이 추후 다른 구단의 사령탑으로 복귀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과르디올라 감독은 클롭 감독이 감독으로 복귀할 거라고 예상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클롭 감독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그가 언젠가 그라운드로 돌아올 거라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축구를 사랑한다. 그의 열정은 아직 살아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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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은 도르트문트를 이끌면서 2011-12시즌 분데스리가 2연패를 지휘했고,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 지휘봉을 잡고 2013-14시즌부터 리그 3연패를 이끌었다.
이후 클롭 감독이 리버풀,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의 사령탑으로 부임해 전술 대결을 펼쳤다. 지난 6시즌 동안 리버풀이 1회, 맨시티가 5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두 감독의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맞대결이다. 그러나 리버풀과 맨시티가 모두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에 진출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두 팀이 올 시즌 추가로 맞붙을 가능성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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