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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투트가르트 정우영
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이 교체로 출전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가 승점 3을 추가해 2위 바이에른 뮌헨에 승점 1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슈투트가르트는 9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MHP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분데스리가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우니온 베를린을 2-0으로 꺾었습니다.
정우영은 후반 37분 크리스 퓌리히 대신 교체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습니다.
정우영은 후반 추가 시간 왼쪽 페널티 박스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으나 상대 수비에 맞고 굴절돼 무위에 그쳤습니다.
3위 슈투트가르트는 승점 53을 쌓아,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바이에른 뮌헨(승점 54)을 승점 1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뮌헨은 이날 오후 11시 30분 이재성의 소속팀 마인츠와 홈 경기를 치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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