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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더 하드 태클’은 7일(한국시간) “볼로냐는 아스날의 관심을 받고 있는 조슈아 지르크지의 이적료로 8,000만 유로(약 1,159억 원)를 책정했다”라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 유스 출신의 지르크지는 2019년 1군 무대에 데뷔했다. 193cm의 장신 공격수로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팀의 연계 플레이에 도움을 준다. 마치 올리비에 지루를 연상시킨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이러한 능력을 인정받는 지르크지는 2019-20시즌 분데스리가 16라운드에서 프로 데뷔골을 넣었다. 하지만 당시 뮌헨에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라는 걸출한 공격수가 있었다. 자연스레 주전 경쟁에 실패한 지르크지는 더 많은 기회를 얻기 위해 파르마(이탈리아)와 안더레흐트(벨기에)로 임대를 떠나며 성장을 거듭했다. 하지만 임대가 끝난 후에도 지르크지의 자리는 없었고, 결국 2022-23시즌을 앞두고 볼로냐로 완전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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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 시즌부터 잠재력을 폭발했다. 현재까지 모든 대회 29경기에 출전해 11골과 6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리그에서는 10골로 공동 득점 6위에 랭크돼 있다.
곧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최근에는 아스날과 꾸준히 연결되고 있다. 아스날은 이번 시즌 최전방 공격수에 대한 고민에 빠져 있다. 가브리엘 제주스는 부상이 잦으며, 에디 은케티아는 성장 속도가 더디다.
자연스레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으며, 이번 시즌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지르크지를 주목하고 있다. 그런데 볼로냐가 꽤 부담스러운 몸값을 책정했다. 이에 따라, 아스날의 지르크지 영입은 미궁에 빠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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