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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역대급 매물' 등장..."소식 들은 리버풀-아스날-맨시티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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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올여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7일(한국시간) “리버풀과 아스날, 맨체스터 시티는 요주아 키미히 영입을 위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키미히는 올여름 뮌헨을 떠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키미히는 오랫동안 뮌헨의 중원을 지킨 핵심 미드필더다. 2015년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뮌헨으로 이적했다. 합류와 동시에 주로 라이트백 역할을 맡으며 활약했다. 이후 원래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로 돌아와 팀의 중원을 조율하고 있다.

키미히는 탁월한 축구 센스를 바탕으로 팀의 빌드 업을 진두지휘한다. 뛰어난 패스 능력을 바탕으로 볼이 원활하게 돌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이따금씩 나오는 강력한 중거리 한 방 능력도 갖췄다. 현재까지 뮌헨 통산 376경기에 출전해 41골과 100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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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결별설이 꾸준히 들리고 있다. 먼저 키미히는 앞선 시즌들에 비해 이번 시즌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뮌헨은 수비라인 앞에 설 ‘6번 미드필더’를 찾고 있다. 당장 작년 여름에는 풀럼의 주앙 팔리냐 영입을 시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영입이 실패로 끝나자, 키미히가 이 역할을 맡았지만 아쉬운 모습이었다.

또한 지난달에는 뮌헨이 보훔에게 2-3으로 패한 뒤, 수석 코치와 다퉜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등 구설수에 올라 있기도 하다. 이처럼 어수선한 상황에서 결국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는 프리미어리그다. 리버풀과 아스날, 맨시티 등의 빅클럽들이 키미히 영입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 키미히의 현재 계약은 2025년 여름에 끝난다. 하지만 아직까지 재계약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다. 과연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키미히를 보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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