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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 훗스퍼에 전념한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5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다가오는 여름 리버풀을 포함한 어떠한 제안도 거절할 것이다. 그는 시즌 종료 이후 위르겐 클롭 감독을 대신해 리버풀에 부임할 거란 이야기가 돌았다. 하지만 그는 토트넘을 떠날 생각이 없으며, 런던에서 행복하고 편안함을 느낀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부임 이후 자신이 받은 지원에 대해 감사하고 있다. 토트넘이 바라보는 프로젝트에 전념했고 커리어를 이어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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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직접 답변하기도 했다. 지난 달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리버풀 차기 사령탑) 최종 후보자 명단에 있을 지도 모른다.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다. 왜냐하면 나는 당장 지금 내 일과 삶에 있어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고민하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토트넘에 부임한 지 7개월밖에 되지 않았다. 우리가 하고 싶은 축구, 갖추고 싶은 팀, 보유하고 싶은 스쿼드를 위해서 아직 갈 길이 멀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두 차례 긍정적인 이적시장을 보냈다. 그래도 멀었다. 감독 거취에 대해 말하는 건 재밌다. 잘 안 될때나 잘 될 때나 질문은 여전하다. 현실은 대부분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이다. 결코 걱정하지 않는다"라며 신경쓰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토트넘도 포스테코글루 감독 잔류를 확신하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바르셀로나를 떠날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과 더불어 클롭 감독 사임에 따라 다가오는 여름 유럽 최고 레벨 사령탑 연쇄 이동이 예상된다. 클롭 감독 후보로 사비 알론소 레버쿠젠 감독이 유력하며,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대안으로 거론된다. 하지만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라이벌 클럽에 가지 않을 것이며, 현재 클럽에 완점히 전념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어떠한 우려도 하지 않는다"라며 가능성을 낮게 봤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50점(15승 5무 6패, 55득 39실, +16)으로 프리미어리그(PL) 5위에 위치하고 있다. 다음 라운드에서는 아스톤 빌라 원정을 떠나 승리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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