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5일(한국시간)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후임을 찾고 있는 첼시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데 제르비 감독은 첼시뿐만 아니라 AC밀란과 리버풀, FC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국적의 데 제르비 감독은 베네벤토, 사수올로, 샤흐타르 도네츠크 등을 이끌었으며, 화끈한 공격 축구를 구사하는 감독이다. 지난 시즌 도중 브라이튼을 떠난 그레이엄 포터 감독의 후임으로 낙점받았다. 그리고 브라이튼을 프리미어리그 6위에 올려놓으며 인정받았다. 자연스레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가장 먼저 첼시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포체티노 감독과 결별이 유력하다. 첼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했다. 지난 시즌의 부진을 탈출하기 위해 포체티노 감독뿐만 아니라 많은 돈을 들여 크리스토퍼 은쿤쿠, 모이세스 카이세도 등을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다.
하지만 현재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11위에 떨어져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시즌 내내 기복 있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첼시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여기에 더해 현재 다음 시즌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는 팀들이 즐비하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이 끝난 후 9년 동안 팀을 이끌었던 위르겐 클롭 감독과 결별한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과 함께 많은 역사를 썼지만, 휴식을 위해 지휘봉을 내려놓을 예정이다.
뮌헨도 마찬가지로 시즌 후 토마스 투헬 감독과 결별한다. 하지만 사실상 경질이다. 투헬 감독은 지난 시즌 도중 뮌헨의 지휘봉을 잡고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들쑥날쑥한 경기력으로 분데스리가 2위에 머물러 있다. 선두 바이어 04 레버쿠젠과 승점 차가 10으로 벌어지며 사실상 우승이 물 건너갔다. AC밀란 역시 시즌 종료 후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과 결별이 가까워졌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