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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미언 릴러드(0번)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가 데이미언 릴러드를 앞세워 6연승을 달렸습니다.
밀워키는 미국 위스콘신주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릴러드의 41득점 활약으로 LA 클리퍼스를 113-106으로 물리쳤습니다.
밀워키의 간판스타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왼쪽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릴러드가 공백을 훌륭히 메웠습니다.
전반전 열세를 딛고 3쿼터부터 추격을 시작한 밀워키는 4쿼터 4분 33초를 남기고 패트릭 베벌리(12점)의 3점 슛으로 96대 96,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베벌리는 이어진 클리퍼스의 공격 때 제임스 하든의 공을 가로챈 뒤 릴러드의 레이업 득점을 도왔습니다.
역전에 성공한 밀워키는 브룩 로페즈가 커와이 레너드의 레이업을 블록 하는 등 클리퍼스의 공격을 막아냈습니다.
이어 A.J.그린이 종료 3분 34초 전 3점 슛으로 101대 96을 만들었고, 보비 포티스가 득점을 이어가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클리퍼스는 폴 조지와 하든이 29점씩을 넣었지만, 클리퍼스의 역전패를 막지 못했습니다.
지난 2일 경기에서 왼손 골절상을 입은 러셀 웨스트브룩은 결국 수술을 받고 3경기째 결장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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