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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트와이스가 빌보드 메인 차트 정상에 올랐다.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빌보드는 지난 4일(한국시간) 차트 예고 기사를 내놨다. 트와이스는 새 미니 앨범 '위드 유스'(With YOU-th)로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데뷔 후 처음으로 해당 차트 정상을 안았다. 지난 2020년 '모어 앤드 모어'(200위)로 최초 진입 후 2년 8개월 만이다.
K팝 걸그룹 최다 진입 기록을 경신했다. 트와이스는 총 7개 작품을 '빌보드 200'에 올려놓았다. '아이즈 와이드 오픈', '레디 투 비' 등이다.
꾸준히 순위가 상승했다. 200위(모어 앤드 모어)로 출발해 72위(아이즈 와이드 오픈), 6위(테이스트 오브 러브), 2위(레디 투 비)까지 치솟았다.
솔로 음반까지 합산하면 총 9개 작품이 '빌보드 200'에 차트인했다. 나연이 발표한 '아이엠 나연'은 7위, 지효가 부른 '존'은 14위에 랭크된 바 있다.
트와이스는 소속사를 통해 "꿈만 꾸던 일이 실현되어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 새 앨범으로 1위에 올랐다는 게 아직도 실감나지 않는다"고 했다.
성장의 원동력은 '원스'(팬덤명)다. "올해 데뷔 10년 차인데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건 팬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함께 나아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와이스는 5번째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오는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7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을 순회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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