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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토)

'탁구 게이트 후 좁아진 입지' 이강인, 챔스 韓日전 성사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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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이강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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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동갑내기 미니 한일전이 성사될까.

파리 생제르맹은 6일(한국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레알레 아레나에서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레알 소시에다드와 16강 2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홈 1차전에서 2대0 승리를 거둬 다소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가장 큰 관심사는 2001년생 동갑내기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의 미니 한일전이다.

한국과 일본의 차세대 에이스로 아시안컵에서는 일본이 8강, 한국이 4강에서 차례로 탈락하면서 맞대결이 무산됐다. 이어 지난 2월15일 16강 1차전 미니 한일전이 기대됐지만, 이강인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결장했다. 구보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강인에게는 의미가 있는 스페인 원정이다.

이강인은 2011년부터 12년 동안 스페인에서 활약했다. 발렌시아 유소년 팀을 거쳐 2018년 10월 1군 무대에 데뷔했고, 2021년부터 2년 동안 레알 마요르카에서 뛰었다. 지난해 여름 프랑스로 전격 이적했다.

프랑스 레퀴프도 "지난해 여름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이강인이 12년을 보낸 스페인으로 향한다"고 강조했다.

이강인은 최근 파리 생제르맹에서 입지가 줄어들었다. 그래서 더 중요한 2차전이다.

2월18일 낭트전에서는 61분, 2월26일 스타드 렌전에서는 45분만 소화했다. 지난 2일 AS모나코전에서는 후반 41분에야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공교롭게도 아시안컵 복귀 시점과 맞물렸다. 이강인은 아시안컵 요르단과 4강을 앞두고 '캡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다툰 사실이 알려졌다. 이른바 '탁구 게이트'. 아시안컵 직전 차출을 늦춰가며 툴루즈와 트로페 데 샹피온에도 출전했던 때와는 기류가 달라진 모양새다.

AS모나코전 후반 막판 투입은 16강 2차전을 대비한 차원이라는 분석도 있다. 하지만 후스코어드닷컴 등은 16강 예상 선발 라인업에 이강인의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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