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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는 3일(한국시간) 영국 케닐워스 로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루턴 타운에 3-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의 일등 공신은 빌라의 주포인 올리 왓킨스였다. 왓킨스는 전반 24분과 38분, 연속 골을 터트리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하지만 루턴 타운의 저항은 만만치 않았다. 루턴 타운은 후반 21분 타히티 총의 만회 골로 빌라를 추격했고, 6분 뒤에는 칼튼 모리스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다. 여기서 후반 44분 빌라 뤼카 디뉴의 극적인 결승 골이 나오며 빌라가 승점 3점을 챙기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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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대회로 범위를 넓혀보면 총 21골과 10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 2경기에서 3골, UECL 본선 4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경이로운 득점력이다. 왓킨스는 2020년 빌라의 유니폼을 입은 이후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빌라 첫 시즌이었던 2020-21시즌에는 모든 대회 40경기서 16골을 넣었다. 이후 두 시즌 동안에는 27골을 몰아넣었다. 그리고 이번 시즌 벌써 16골 고지에 올랐다.
16골은 왓킨스의 역대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 골 타이기록이다. 남은 시즌 동안 한 골을 더 넣으면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게 된다.
왓킨스는 탁월한 골 결정력과 준수한 슈팅 능력을 갖췄지만, 화려하지 않은 편이다. 덕분에 프리미어리그 최고 스타인 홀란드, 모하메드 살라, 손흥민 등에 비해 많은 주목을 받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도 묵묵히 득점을 넣으며 결국 어느덧 득점 2위까지 올라왔다. 거의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베스트큽 활약이다. 빌라는 왓킨스의 활약에 힘입어 현재 리그 4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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