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8회에서는 류경수와 찐친의 유쾌한 만남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류경수는 시장 내 통닭 맛집에서 자신을 만나러 온 특별한 손님과 마주한다. 두 사람은 시작부터 티격태격하며 매운맛 찐친 케미를 드러내는데. 류경수는 특히 찐친의 거침없는 멘트 세례에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고 해 이들의 만남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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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류경수가 아이유와 찐친 바이브를 뽐낸 친구를 향한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사진=MBC |
그 가운데 류경수는 때 아닌 나이 논란(?)에 휩싸인다. 그는 외모 때문에 곤란했던 대학 시절 일화를 털어놓고, 이날 찾아온 손님 또한 노안 외모 때문에 배우 조진웅과 얽혔던 에피소드로 참견인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 전해져 그 사연에 호기심이 치솟는다.
류경수의 찐친인 이 손님은 가수 아이유가 커피차를 보내줄 정도로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혀 그의 정체가 궁금해진다. 특히 류경수는 이 찐친이 쏟아내는 아이유와의 다양한 에피소드에 무척 흥미를 느낀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한편, ‘전참시’는 2월 4주 토요일 TV-OTT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22.04%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토요일 밤 강자임을 입증하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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