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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민욱 7주기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원로배우 故 민욱의 7주기가 돌아왔다.
故 민욱은 암 투병해오던 중 지난 2017년 3월 2일 끝내 숨을 거뒀다. 향년 70세.
고인은 지난 2015년 두경부암을 선고 받고 투병생활을 이어왔었다. 두경부암은 상악, 구강, 인두, 후두 등에 발생하는 암이다.
고인은 지난 1969년 K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조광조’ ‘용의 눈물’ ‘태조 왕건’ ‘하늘바라기’ ‘무인시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금쪽같은 내새끼’ ‘싱글파파는 열애중’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특히 다수의 사극에 출연하면서 더 다양한 얼굴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고인의 유작은 지난 2010년에 출연한 ‘결혼해주세요’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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