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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매국노가 인간이냐"…지드래곤·박명수·전효성, 3.1절에 더 빛난 소신[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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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 방송인 박명수, 가수 전효성 등 스타들이 3.1절을 맞아 빛나는 소신을 드러냈다.

1일 지드래곤, 박명수, 전효성은 SNS에 사진 올리기, 라디오 언급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3.1절 기리기에 나섰다.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에 태극기와 만세 이모티콘을 올리고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지드래곤은 그룹 빅뱅 출신으로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는 '글로벌 스타'다.

매해 3.1절마다 태극기를 자신의 SNS에 장식해 온 지드래곤은 올해도 잊지 않고 3.1절을 기렸다. 특히 일본에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대부분의 아이돌 스타가 3.1절 관련 게시물을 자신의 SNS에 올리지 않는 것과 반대로 지드래곤은 매해 3.1절을 잊지 않고 기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명수는 자신이 DJ를 맡은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진행 도중 '매국'에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3.1절에 라디오를 진행하며 "아주 의미있는 이날, 마음 속 한구석이 뭉클한 느낌으로 왔다. 거리에 태극기가 걸린 걸 보면서 느꼈다"라며 "독도 건드리지마!"라고 경고했다.

게스트 전민기와 '3.1절에 생각나는 위인'으로 윤동주, 윤봉길, 유관순, 김구, 안중근을 소개한 박명수는 "한 나라의 힘은 국민의 인격과 정신에 있다"는 김구의 말을 소개하며 "국가가 위기에 닥쳤을 때 국민이 여러 번 해결하지 않았느냐, 그 피가 국민들에게 있다"라고 했다.

또한 목숨을 바쳐 일제에 항거한 위인들을 소개하며 "이렇게 목숨 던져 나라를 구하고 목숨을 잃은 위인들의 자손들이 조금이라도 더 잘 살아야 하는데 그들이 더 어렵다. 나라 팔아먹는다고 도장 찍고 땅, 돈 빼돌리고 그걸 찾겠다고 소송하는데 그게 인간이냐"라고 소신 발언을 잊지 않았다.

전효성 역시 바람에 나부끼는 태극기 사진을 올리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역사 개념 행보'를 이어갔다.

전효성의 이러한 행보는 지난 잘못을 딛고 스스로 더 발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칭찬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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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비하하는 용어를 잘못 썼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해당 용어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쓰이는 언어로, 5.18 광주 민주화 운동 희생자들을 폄하하는 단어였다.

전효성은 "유행어인 줄로만 알았다"라며 "앞으로 더 공부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했는데, 그 약속을 지키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후 전효성은 남몰래 공부한 끝에 한국사능력시험에 합격하는가 하면, 매해 3.1절을 비롯해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현충일, 제헌절, 5.18 민주화 운동 기념일, 세월호 참사 등 중요한 날마다 관련 게시물을 올리며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2021년 3.1절에는 한 패션 브랜드와 손잡고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한국의 전통의상 한복'이라는 사진으로 한복을 소개했다. 하루 유동인구만 해도 40만 명에 달하는 장소에 한복 이미지를 당당하게 게재하고 한국과 한국 역사와 문화 알리기에 직접 나서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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