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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 (일)

텐 하흐 나가고 지단으로..."맨유 새 구단주의 야먕, 다시 정상으로 이끌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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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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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새롭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운영하게 된 이네오스 그룹은 지네딘 지단 감독을 노린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는 2월 28일(한국시간) "야망이 큰 짐 랫클리프 경은 맨유를 정상으로 다시 올려놓기 위해 모든 일을 다할 것이다. 에릭 텐 하흐 감독 대신 지단 감독을 맨유의 사령탑으로 만들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랫클리프 경의 이네오스 그룹은 맨유의 지분 상당 부분을 인수하고 운영권을 얻게 됐다. 당연하게 이적시장도 관여하고 감독 임명권도 가지게 됐다. 텐 하흐 감독의 맨유는 상당히 기복이 심하다. 영입도 성공적이지 않고 경기력은 매번 아쉬우며 결과를 이어서 내지 못하고 기복 있는 모습을 보여 순위가 올라가지 않고 있다.

텐 하흐 감독에 관한 신뢰도가 낮은 가운데 이네오스 그룹이 다가오는 여름, 감독을 바꿀 수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다. 브라이튼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을 비롯해 여러 타깃들이 언급됐는데 지단 감독도 떠올랐다. 지단 감독은 맨유 감독이 공석일 때마다 언급된 인물이다.

선수 시절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며 모두의 칭송을 받았던 지단 감독은 은퇴 이후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레알 마드리드 수석코치, 유스팀을 거쳐 2016년 감독 대행이 됐는데 엄청난 성적을 내며 정식 감독이 됐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연패 등을 해내면서 선수, 감독으로서 모두 성공했다.

레알을 잠시 떠났다가 2019년 돌아와 2021년까지 지휘를 했다. 이후 3년 동안 야인에 머물고 있다. 맨유를 비롯해 프랑스 대표팀, 파리 생제르맹(PSG), 유벤투스, 첼시 등 수많은 팀들과 연결됐지만 지단 감독은 아직 소속팀이 없다. 이네오스 그룹은 지단 감독을 3년 만에 다시 현장에 부르겠다는 의지가 커 보인다. 지단 감독이 맨유 제안에 응할지는 미지수다. 그 전에 텐 하흐 감독을 정리해야 하는데 이 문제도 쉽지 않아 보인다.

'풋 메르카토'는 "이네오스 그룹은 맨유 지휘봉을 지단 감독에게 넘기는 걸 꿈꾼다. 이네오스 그룹의 핵심 멤버인 장-클라우드 블랑은 지단 감독의 열렬한 팬이다. 그래도 지단 감독을 데려오는 건 쉽지 않을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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