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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이적 후회할까'…3경기 '8분' 출전 그쳤지만 "기회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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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라두 드라구신(22)이 이적 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과연 그는 이 상황에 만족하고 있을까.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드라구신의 현재 상황을 언급했다.

잭 피트 브룩 기자는 팟캐스트에 나와 드라구신을 이야기했다. 그는 "드라구신은 이탈리아에서 훌륭한 선수였다. 그는 현재 상황에서 대해 느긋하게 생각하고 있다. 토트넘이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는 경기가 많지 않다는 걸 안다"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구신은 새로운 리그에 합류했다. 두 명의 센터백이 현재 잘 연결됐고, 건강하고 징계 없이 경기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상황이 바뀌면 드라구신은 언제든지 나설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23시즌부터 제노아에서 활약한 센터백 드라구신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이적 당시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센터백 보강이 필요한 구단이 모두 드라구신을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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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가장 먼저 관심을 드러냈다. 여기에 바이에른 뮌헨이 하이재킹에 나섰다. 바이에른 뮌헨은 토트넘보다 더 큰 금액을 제안했다고 한다. 나폴리도 마찬가지였다. 토트넘보다 더 나은 조건을 제시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드라구신은 토트넘을 선택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었기 때문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스타일을 선호했다고 한다.

거액의 돈을 뿌리치고 토트넘에 왔음에도 그는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총 3경기에 나섰고, 총 출전 시간은 8분이었다. 불만이 클 수밖에 없다. 그러나 드라구신은 느긋하다. 미키 판더펜과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경기력이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기회가 생겼을 때 존재감을 드러내기를 기다리고 있다.

드라구신의 에이전트인 플로린 마네아도 "걱정할 것이 없다. 그게 정상이다. 그가 기회를 얻길 바란다. 현재 그가 로메로와 판더펜을 밀어낼 방법이 없었다. 로메로는 세계 챔피언이고, 판더펜은 좋은 경기를 펼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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