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재희는 자신의 SNS에 "진실이 반영되지 않은 일방적인 말에 절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려 죄송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배우는 호구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재희가 11일 오후 MBC 새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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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재희의 전 매니저 A씨는 최근 남양주 남부 경찰서에 재희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조이뉴스24에 "재희가 지난해 2월 연기학원을 만들고 싶다고 해서 총 6000만 원을 빌려줬다. 하지만 돈을 갚기는커녕 12월 초부터는 아예 연락두절이 됐다"며 "잠수 타던 상태에서 각종 연예 활동과 홍보대사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개인 SNS와 유튜브도 하고 있다. 화가 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다음은 재희 SNS 글 전문.
진실이 반영되지 않은 일방적인 말에
절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해 드려 죄송합니다.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배우는 호구가 아닙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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