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1차 환급 규모는 당초 예상 규모인 1조 3587억원의 99.02% 수준이다. 이는 원리금 자동 납부 계좌 부재, 거래 종료 등으로 인한 이자 환급 입금 불가, 마이너스통장 월별 평잔 변동 등에 따른 차이다. 이자 환급 입금 불가의 경우, 은행의 차주 계좌 확인 절차를 거쳐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전체 환급 예정액 1조 5009억원 중 나머지 1554억원은 오는 4월부터 분기 말 익월에 3개월 단위로 집행될 예정이다.
한편 민생금융지원방안 총 2조1000억원 중 자율프로그램 6000억원에 대한 집행계획은 오는 3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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