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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미란다 커, 넷째 아들 출산.."정말 축복받은 기분"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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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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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억만장자와 결혼한 모델 미란다 커가 네 아이의 엄마가 됐다.

27일(현지시각) 왼신은 미란다 커가 이날 남편 에반 스피겔과의 사이에서 세 번째인, 넷째 아이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미란다 커는 스냅챗을 통해 “우리의 작은 햇살 피에르 커 슈피겔이 도착해 매우 기쁘다. 넷째 아들을 우리 가족으로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 정말 축복받은 기분이다”라고 직접 출산 소식을 전했다. 또 주황색과 노란색의 꽃, 아기 양말 한 켤레, 넷째 피에르의 이름이 새겨진 담요도 함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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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란다 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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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는 앞서 지난 해 8월 넷째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렸다. 당시 그는 “네 번째 아기를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아이의 성별이 아들임을 밝힌 바 있다. 앞서 지난 2022년 보그 오스트레일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엄마가 되는 것을 좋아하고 항상 세 명의 아들을 원했다. 그래서 건강한 세 명의 아들을 갖게 된 것은 정말 축복받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미란다 커는 지난 2011년 당시 남편인 배우 올랜드 블룸과의 사이에서 첫 아들 플린을 맞이했지만 이혼했고, 현재 12세인 아들을 공동 양육하고 있다. 이후 미란다 커는 2017년 5월 스냅챗의 CEO인 억만장자 에반 슈피겔과 결혼해 2018년과 2019년 각각 아들 하트와 마일스를 품에 안았다.

그는 지난 해 매체 인터뷰에서 아들들에 대해서 “모두 친절하고 예의가 바른 아이들”이라고 말한 바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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