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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IN-REVIEW] '손화연 만회골' 벨호, 포르투갈에 대량 실점...1-5 충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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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포르투갈의 파상공세에 콜린 벨호가 무너졌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FIFA 랭킹 20위)은 28일 오전 3시 15분 포르투갈 이스톨리에 위치한 이스타디우 안토니오 코임브라 다 모타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포르투갈(FIFA 랭킹 21위)에 1-5로 패했다.

지난 25일 체코(FIFA 랭킹 28위) 상대 2-1 승리를 거둔 벨호는 2월 유럽 원정길에서 1승 1패의 성적을 거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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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케이시 유진과 최유리가 투톱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추효주, 지소연, 조소현, 이민아, 이은영이 중원에서 호흡했다. 3백은 심서연, 이영주, 김혜리가 짝을 이뤘다. 골문은 김정미 골키퍼가 지켰다.

이에 맞서는 포르투갈도 3-5-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엔카르나상, 시우바가 공격 라인에 포진됐고, 아우베스, 자신토, 핀투, 파리아, 마르캉이 중원을 구성했다. 세이사, 고메스, 코스타가 수비 라인을 형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페레이라가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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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

한국이 치명적인 실책을 범했다. 전반 18분 마르캉이 때린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이 김정미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하지만 김정미 골키퍼의 손에서 미끄러진 공이 그대로 골라인을 통과하면서 선제 실점을 헌납했다.

한국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25분 최유리가 상대 골키퍼를 강하게 압박하는 과정에서 태클을 한 것이 발에 맞고 그대로 골대에 맞았다.

한국이 또다시 실점을 내줬다. 전반 37분 포르투갈의 역습 과정에서 자신토가 좌측으로 공을 보냈다. 이를 잡아낸 엔카르나상이 중앙으로 이동하며 때린 오른발 슈팅이 수비에 맞고 굴절돼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한국이 추가 실점을 막지 못했다. 전반 45분 후방에서 한 번에 보낸 공을 시우바가 잡아낸 뒤 폭발적인 스피드로 수비를 따돌린 뒤 패스를 찔러 넣었다. 이를 아크 정면에서 파리아가 잡고 1차 슈팅했지만 김정미가 막아냈다. 그러나 세컨드 볼을 파리아가 재차 슈팅해 득점에 성공했다.

한국이 무너졌다. 전반 추가시간 자신토가 찔러준 킬러 패스를 이번엔 시우바가 왼발로 마무리했다. 결국 전반은 포르투갈이 4-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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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후반 시작과 동시에 한국이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심서연, 이민아를 빼고 강채림, 손화연을 투입했다.

후반 초반 한국이 공격을 주도했다. 후반 5분 코너킥 공격 상황에서 지소연이 올린 공이 이번엔 뒤쪽으로 흘렀다. 강채림이 잡고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상대 수비 벽에 막혀 재차 코너킥으로 연결됐다. 후반 6분 지소연의 슈팅은 골키퍼가 잡아냈다.

포르투갈이 후반에도 골 잔치를 멈추지 않았다. 후반 6분 단 한 번의 롱볼이 전방으로 연결됐다. 공을 잡은 시우바가 침착하게 골키퍼까지 제친 뒤 득점해 멀티골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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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땅을 쳤다. 후반 14분 골키퍼의 실책을 손화연이 이를 가로챈 뒤 뒤쪽으로 패스를 보냈다. 이를 지소연이 곧바로 때렸지만 골키퍼가 몸을 날려 선방했다. 한국이 또 한 장의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후반 16분 조소현을 대신해 전은하가 투입됐다.

한국이 한 골을 만회했다. 후반 35분 우측면에서 김혜리가 올린 크로스가 골키퍼 쪽으로 향했다. 골키퍼가 가까스로 쳐낸 공을 손화연이 문전에서 밀어 넣으며 추격을 시작했다.

한국이 마지막 교체를 준비했다. 후반 39분 최유리, 이은영을 빼고 김윤지, 문미라를 넣었다. 후반 추기시간은 4분이 주어졌다. 양 팀 모두 추가 득점은 터트리지 못하며 결국 경기는 포르투갈이 5-1로 승리하며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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