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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제로드 보웬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에 4-2 승리를 거뒀다. 웨스트햄은 승점 42가 되며 7위에 올랐다.
웨스트햄은 알폰소 아레올라, 블라디미르 쿠팔, 커트 주마, 콘스탄티누스 마브로파노스, 에메르송 팔미에리, 토마스 수첵, 에드손 알바레스, 모하메드 쿠두스, 제임스 워드-프라우스, 루카스 파케타, 보웬이 선발 출전했다.
브렌트포드는 마크 플레켄, 잔카, 크리스토퍼 아예르, 벤 미, 킨 루이스-포터, 세르히오 레길론, 마티아스 옌센, 크리스티안 뇌르가르, 프란크 온예카, 닐 모페, 이반 토니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시작부터 웨스트햄의 폭격이 이어졌다. 전반 5분 에메르송의 패스를 받은 보웬이 왼발 슈팅을 날렸고 이는 브렌트포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7분 브렌트포드 수비 미스가 나왔고 쿠두스가 내준 패스를 쿠팔이 받아 크로스를 보냈다. 보웬이 다시 한번 왼발 슈팅을 기록하면서 골을 터트렸다.
브렌트포드의 반격이 펼쳐졌다. 전반 13분 루이스-포터의 패스를 모페가 부정확한 자세 속에서도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기록했다. 웨스트햄은 차이를 벌리기 위해 연속 슈팅을 날렸는데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은 웨스트햄의 2-1 리드 속 마무리됐다.
후반 시작부터 웨스트햄은 공격을 펼쳤고 후반 18분 쿠두스가 올린 크로스를 보웬이 헤더 득점으로 만들었다. 더욱 앞서간 웨스트햄은 후반 24분 에메르송의 미친 슈팅이 골이 되면서 4-1이 됐다. 급해진 브렌트포드는 후반 28분 요아네 위사, 비탈리 야넬트 등을 투입했다. 웨스트햄은 후반 31분 미하일 안토니오를 내보내면서 공격에 힘을 더했다.
위사가 후반 37분 만회골을 기록하면서 추격의 신호탄을 터트렸다. 하지만 이후 득점은 없었다. 웨스트햄은 후반 추가시간 3분 벤 존슨 투입으로 수비에 힘을 더했다. 경기는 웨스트햄의 4-2 승리로 마무리됐다. 웨스트햄은 8경기 무승, 3연패를 끊어냈고 브렌트포드는 3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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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결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4) : 제로드 보웬(전반 5분, 전반 7분, 후반 18분), 에메르송 팔미에리(후반 24분)
브렌트포드(2) : 닐 모페(전반 13분), 요아네 위사(후반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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